졸업을 하루 앞두고 선홍길 원장님, 리오라 식구들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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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난임병원의 문턱이 저희 부부에겐 너무 높았는데
작년 여름 리오라 선홍길 원장님을 뵙고서 남편과 의지를 다졌답니다^^
인공수정 2번 만에 천사가 찾아와주었지만
8주에 계류유산 진단을 받고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몰라요.
그 후로도 인공수정을 시도하다가
올해 처음 시험관을 했는데 1차에 소중한 아기가 왔네요.
그런데 한번의 아픔을 겪고 나니
임신이 되고서도 왜이리 하루하루 불안한지... 그런 제맘 아실까요? ^^;
하루하루 또 1주일을 기다리는 그 시간이 참으로 힘들었는데
이제 다음 주면 졸업이라고 하네요^^
8주 초음파날 2주 뒤면 졸업해도 되겠다는 원장님 말씀에
뭔가 코끝이 찡~ 일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병원을 자주 가면서
원장님을 많이 믿고 의지했었나봐요^^
궁금한 것도 걱정도 많아 원장님께 묻고 싶은 게 많아도
매번 환자들이 많아서 원장님을 짧게 뵙고 나오는 건 넘넘 아쉬웠지만
(따뜻한 말씀과 격려가 고픈 초기 임산부 마음)
환자가 많아서 대기가 많을 때 원장님도 피곤해 보이셔서 괜히 안쓰럽기도 하고 그랬답니다^^
그만큼 원장님 인기가 많다는... ㅎㅎ
병원 간호사 선생님도, 시술실 간호사분들도, 원무과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셔서
좋은 기억으로 간직될 것 같아요.
급할 때 카카오 상담도 가능했던 것도 너무 감사했어요.
10주 2일,
내일도 우리 아가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있길 기도하면서
그동안 감사했던 마음 전합니다.
다들 건강하시고, 둘째 때 또 뵐게요^^
댓글목록
리오라여성의원님의 댓글
리오라여성의원 작성일
안녕하세요
김혜란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
병원 다니시는 동안 불안하고 힘든시간 보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.
저와 리오라의 선생님들을 믿고 애 쓰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.
분만까지 무사히 진행되어서 건강하고 소중한 아기 만나길 바래요~^^
감사합니다.
선홍길 드림





